대전신용보증재단, 신한은행과 '105억 원 규모 신용보증지원 업무협약' 체결

김지선 기자 2024. 1. 31.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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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신용보증재단과 신한은행은 지난 달 31일 업무협약을 맺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105억 원 규모의 지원에 나선다.

협약에 따라 신한은행은 대전신용보증재단에 7억 원을 특별출연하고, 재단은 이를 재원으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성장지원을 위한 신용보증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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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신용보증재단 전경. 사진=대전신용보증재단 제공

대전신용보증재단과 신한은행은 지난 달 31일 업무협약을 맺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105억 원 규모의 지원에 나선다.

협약에 따라 신한은행은 대전신용보증재단에 7억 원을 특별출연하고, 재단은 이를 재원으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성장지원을 위한 신용보증을 지원할 예정이다.

대전 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은 업체당 최대 2억 원 이내 신용보증지원 및 보증비율 90-100%, 보증료율 연 1% 이내로 우대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아울러 해당 협약대출에 대한 대출금리 및 부대수수료 우대 적용도 지원한다.

정상봉 대전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이번 신한은행 특별출연으로 고금리·고물가·고유가 등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소기업·소상공인에게 신속한 신용보증을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보증지원을 위한 금융기관 협약 보증 확대 등 대전지역 소기업·소상공인의 위기극복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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