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 지난해 영업손실 3340억 적자전환…"충당금 적립"

홍순빈 기자 2024. 1. 31.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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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31일 하나금융지주의 자회사 하나증권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손실 3340억원으로 적자전환됐다고 공시했다. 직전해 영업이익은 966억원이다.

매출액은 12조2563억원으로 직전해 대비 6.39% 하락했다. 당기순손실도 2673억원으로 적자전환됐다.

하나증권 관계자는 "보유자산의 충당금 적립과 평가손실이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홍순빈 기자 biniho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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