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소식] 합천군-대구 남구, 지방 소멸 대응에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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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군과 대구 남구는 31일 합천군청에서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했다.
협약식에서 김윤철 합천군수와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은 앞으로 행정·교육·문화·예술·관광·체육 등 분야에서 폭넓은 교류와 협력을 하기로 했다.
합천군은 생활인구를 늘리기 위해 대구 남구 주민의 귀산·귀촌을 독려할 계획이다.
김 군수는 "이번 대구 남구와 협력을 마중물 삼아 합천에 귀산촌 인구 유입을 위한 사업을 지속해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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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연합뉴스) 경남 합천군과 대구 남구는 31일 합천군청에서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했다.
두 지자체는 앞으로 지방소멸에 공동 대응한다.
협약식에서 김윤철 합천군수와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은 앞으로 행정·교육·문화·예술·관광·체육 등 분야에서 폭넓은 교류와 협력을 하기로 했다.
합천군은 생활인구를 늘리기 위해 대구 남구 주민의 귀산·귀촌을 독려할 계획이다.
김 군수는 "이번 대구 남구와 협력을 마중물 삼아 합천에 귀산촌 인구 유입을 위한 사업을 지속해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합천영상테마파크·대장경테마파크 설 당일 무료 개방
(합천=연합뉴스) 경남 합천군은 합천영상테마파크와 대장경테마파크를 설 당일인 내달 10일 하루 무료 개방한다고 31일 밝혔다.
합천영상테마파크는 2004년 개장 이후 지금까지 영화 '택시 운전사', 드라마 '비밀의 숲' 등 각종 영화와 드라마, 뮤직비디오 등 약 400편이 넘는 작품의 촬영 장소로 활용됐다.
대장경테마파크는 각종 체험을 통해 팔만대장경의 우수성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고려시대 4계절을 디지털 기술로 재구성한 미디어아트실과 5D 영상관도 상설 운영하며 투호 던지기와 연날리기 등 민속 체험도 할 수 있다.
두 테마파크는 설 연휴 기간인 내달 9일부터 12일까지는 정상 운영하며 13일에 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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