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삼성전기 "실리콘 캐패시터 이르면 올해말 양산…라인업 확대"
권용삼 2024. 1. 31. 16:43
전장 카메라용 '하이브리드 렌즈' 내년 양산 목표…"신사업 발굴 지속 추진"
[아이뉴스24 권용삼 기자] 삼성전기가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카메라모듈, 패키지기판 등 보유 기술 활용해 미래 산업의 핵심 부품 신사업을 육성 중이라고 밝혔다.
삼성전기는 31일 2023년 4분기 실적 발표 후 진행된 컨퍼런스콜에서 "실리콘 캐패시터는 빠르면 올해 말 또는 2025년에 고성능 컴퓨팅 패키지용 기판에 양산 적용하고 라인업을 확대할 것"이라며 '전장 기술력 강화를 위해 하이브리드 렌즈도 2025년 양산을 목표로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글래스 기판과 모바일용 소형 전고체 전지와 수전해지(SOEC)도 2026년 양산을 목표로 개발 중"이라며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신사업 발굴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권용삼 기자(dragonbuy@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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