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안심장비 지원' 1인점포까지 확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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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나주시는 기존 여성 1인 가구에 지원했던 '안심장비' 지원 사업을 1인 점포까지 확대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안심장비 지원 사업은 여성 1인 가구와 1인 점포를 대상으로 주거침입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안심장비 설치·임대비용을 시에서 1년 간 무상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나주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20세 이상 65세 미만 여성 1인 가구와 1인 소규모 점포이며 인터넷·와이파이(Wifi) 시설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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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나주시는 기존 여성 1인 가구에 지원했던 '안심장비' 지원 사업을 1인 점포까지 확대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안심장비 지원 사업은 여성 1인 가구와 1인 점포를 대상으로 주거침입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안심장비 설치·임대비용을 시에서 1년 간 무상 지원하는 사업이다.
'안심 장비'는 현관 CCTV와 SOS 비상벨로 구성됐으며, 현관 앞을 실시간 영상으로 확인 가능하며 배회자 감지 및 알림과 양방향 대화, 가족·지인과 위치 공유 등의 기능을 갖추고 있다.
또 위급 상황 시 비상벨을 누르면 24시간 보안업체가 출동하는 서비스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나주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20세 이상 65세 미만 여성 1인 가구와 1인 소규모 점포이며 인터넷·와이파이(Wifi) 시설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사업 신청은 시청 누리집 공지사항 게시판에 있는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담당자 이메일로 보내거나 주소지 읍면동에 신청하면 된다.
경찰서·여성상담센터 추천 범죄 피해 여성 1인 가구, 1인 점포와 주거 취약지역(우범지역, CCTV사각지대 등) 거주자를 우선 지원하며 선정 여부는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윤병태 시장은 "1인 여성 가구 및 안전취약계층이 마음놓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 도시 나주 조성에 적극 노력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한편 나주시는 제4기 여성친화 시민참여단과 함께 '우리 동네 위험요소와 안전요소'를 세밀하게 파악한 뒤 마을 안전지도를 제작해 다중 이용시설에 비치할 예정이다.
[김영란 기자(=나주)(gjnews052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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