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2024년 외국인 계절 근로자 총 936명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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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설명회에는 외국인 계절 근로자 농가 주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사업 추진 계획과 법무부 지침에 따른 사업 진행 절차, 고용주 준수 사항 등을 안내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올해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을 조기에 추진해 농가의 일손 부족 해소와 안정적 인력확보를 위한 도 입국 다변화에도 적극 노력하겠다."라며 "농가에서도 이 사업이 확대되고 발전할 수 있도록 관련규정 준수 및 근로자 처우 개선에도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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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설명회에는 외국인 계절 근로자 농가 주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사업 추진 계획과 법무부 지침에 따른 사업 진행 절차, 고용주 준수 사항 등을 안내했다.
농촌 고령화 및 인구 감소 등으로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2016년 베트남 화방군과 이에 대한 양해 각서(MOU)체결하고 2017년 부터 지난해까지 총 567 농가에 1546명의 근로자가 농번기 인력 부족 해결과 인건비 안정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올해 외국인 계절 근로자 도입 인원은 전년 대비 40%이상 증가 된 총 936명이며, 근로자는 최대 8개월까지 체류하며 일손 부족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올해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을 조기에 추진해 농가의 일손 부족 해소와 안정적 인력확보를 위한 도 입국 다변화에도 적극 노력하겠다.”라며 “농가에서도 이 사업이 확대되고 발전할 수 있도록 관련규정 준수 및 근로자 처우 개선에도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주헌석 기자(=영양)(juju61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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