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조사받던 LH 전 직원 2명..나란히 숨진 채 발견
문영진 2024. 1. 31.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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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에서 조사를 받던 한국토지주택공사(LH) 출신 직원 2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전북 진안경찰서는 지난 20일 진안군 정천면의 한 주택가 도로 차 안에서 쓰러져있던 A씨 등 2명을 발견해 유족에 인계했다고 31일 밝혔다.
60대인 이들은 LH에서 퇴직한 뒤 한 종합건축사무소에서 임원으로 재직하며 최근까지 서울중앙지검에서 LH 감리 입찰 담합 의혹과 관련해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 등이 쓰러져있던 차 안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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