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소집 불참' 광주 5명 안전 확인…전남 10명 중 7명 소재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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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학년도 초등학교 예비소집에 불참해 경찰이 소재 파악에 나섰던 광주·전남 12명의 아동 중 9명의 소재와 안전이 확인됐다.
31일 광주·전남경찰청에 따르면 광주지역 취학대상아동 1만926명 중 96.9%인 1만587명이 예비소집에 참석, 339명은 불참했다.
광주시교육청은 소재가 파악되지 않은 5명에 대해 경찰 수사를 의뢰했고, 경찰은 5명이 해외로 출국했고 안전한 상황인 것으로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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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여부 확인 후 의뢰된 수사 마무리
(광주=뉴스1) 최성국 기자 = 2024학년도 초등학교 예비소집에 불참해 경찰이 소재 파악에 나섰던 광주·전남 12명의 아동 중 9명의 소재와 안전이 확인됐다.
남은 아동 3명은 해외 출국했지만 현재 안전 여부는 파악되지 않았다.
31일 광주·전남경찰청에 따르면 광주지역 취학대상아동 1만926명 중 96.9%인 1만587명이 예비소집에 참석, 339명은 불참했다.
예비소집 불참 사유는 취학면제 179명, 취학유예 47명, 타학교 입학 46명, 해외거주 21명, 대안교육시설 9명, 기타 32명이었다.
광주시교육청은 소재가 파악되지 않은 5명에 대해 경찰 수사를 의뢰했고, 경찰은 5명이 해외로 출국했고 안전한 상황인 것으로 확인했다.
전남에서는 소재불명 아동 10명에 대한 경찰 수사 의뢰가 이뤄졌다.
전남 428개 초등학교의 2024학년도 취학예정자는 1만2510명으로, 예비소집에 응한 학생은 1만1055명이었다. 미응소 학생 1445명 중 813명은 타학교, 94명은 타 시도, 171명은 해외 거주로 소집에 응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도교육청으로부터 수사를 의뢰 받은 전남청은 10명 중 7명의 안전 확인을 마쳤다.
아직 안전이 확인되지 않은 아동 3명도 부모와 함께 해외 출국한 것으로 파악했다.
전남경찰청은 영상 통화 등의 방법으로 남은 아동 3명의 안전 여부를 확인하고 관련 수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star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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