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사랑의 온도탑 100.8도 달성…내달 1일 나눔캠페인 폐막

이덕기 2024. 1. 31. 16: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시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시작한 '희망2024 나눔캠페인' 결과 목표액인 106억2천만원을 초과한 107억100만원을 모금, 사랑의 온도가 100.8도를 달성했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내달 1일 오전 11시 구 중앙파출소 앞 사랑의 온도탑에서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과 '희망2024 나눔캠페인' 폐막식을 갖고 시민과 함께한 62일간의 행복한 동행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금만 더' (대구=연합뉴스) 윤관식 기자 = 대구지역 '희망 2024 나눔 캠페인' 종료를 하루 앞둔 30일 대구 중구 동성로 관광안내센터 앞 사랑의 온도탑 수은주가 100도까지 한 칸을 남겨놓고 있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이날 수은주 온도는 97.1도로 목표 모금액 106억2천만원 중 103억1천7백만원이 모금됐다. 2024.1.30 psik@yna.co.kr

(대구=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 대구시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시작한 '희망2024 나눔캠페인' 결과 목표액인 106억2천만원을 초과한 107억100만원을 모금, 사랑의 온도가 100.8도를 달성했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 1월 중순까지만 하더라도 사랑의 온도가 80도에 그쳐 목표 달성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됐으나 지역 기업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목표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서봉재단은 지난해보다 4억원이 많은 14억원을 기부해 대구에서 가장 큰 나눔을 실천했고 한국부동산원(5억원), DGB금융그룹(4억원), 화성산업(2억원), PHC큰나무복지재단(2억원), 엘앤에프(1억3천만원)도 통큰 기부로 캠페인에 참여했다.

시는 내달 1일 오전 11시 구 중앙파출소 앞 사랑의 온도탑에서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과 '희망2024 나눔캠페인' 폐막식을 갖고 시민과 함께한 62일간의 행복한 동행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duck@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