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재해복구사업 추진단 운영…우기 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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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이 우기 전 재해복구사업 조기 완료를 위해 재해복구사업 추진단(TF팀)을 운영한다.
재해복구사업 320건(879억2300만원)은 신속한 복구를 위해 작년 군 예비비를 투입해 대부분 설계를 마치고 동절기 공사 발주를 완료해 우기 전까지 복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송인헌 군수는 "급변하는 기후변화로 재해 발생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어 재해복구사업을 조속히 완료하고 6월 말까지 준공이 어려운 사업장에는 우기에 취약한 공정을 우선 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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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괴산군이 우기 전 재해복구사업 조기 완료를 위해 재해복구사업 추진단(TF팀)을 운영한다.
이 추진단은 장우성 부군수를 단장으로 △운영지원반 △예산지원반 △계약지원반 △복구지원반을 운영한다.
군은 지난해 여름철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사유시설 피해에 대해 재난지원금(69억7500만원)과 위로금(53억6200만원) 등 123억3700만원을 지난해 지급했다.
재해복구사업 320건(879억2300만원)은 신속한 복구를 위해 작년 군 예비비를 투입해 대부분 설계를 마치고 동절기 공사 발주를 완료해 우기 전까지 복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송인헌 군수는 “급변하는 기후변화로 재해 발생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어 재해복구사업을 조속히 완료하고 6월 말까지 준공이 어려운 사업장에는 우기에 취약한 공정을 우선 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같은 피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사전 대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괴산=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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