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 여자레슬링 선수단 창단...전국체전 8회 우승 엄지은 등 5명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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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31일 여자레슬링 선수단을 창단했다.
이날 GH는 수원컨벤션센터에서 'GH 여자레슬링 선수단 창단식'을 개최했다.
김세용 GH 사장은 "선수단이 세계 최고의 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면서 "이번 여자 레슬링팀 창단을 계기로 경기도를 대표하는 공기업으로서 경기도의 체육진흥과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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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31일 여자레슬링 선수단을 창단했다.
이날 GH는 수원컨벤션센터에서 'GH 여자레슬링 선수단 창단식'을 개최했다. 창단식에는 경기도, 경기도의회, 경기도체육회 및 레슬링협회 관계자 등 약 150여명이 참석했다.
GH는 올해 초 국가대표 코치와 경기체고 코치를 지낸 김은유 감독을 선발한 데 이어 전국체전에서 여덟 번 우승을 차지한 엄지은 선수를 비롯해 김진희, 성화영, 황이서, 조은소 선수 등 5명의 우수한 선수를 영입해 선수단 구성을 마쳤다.
김세용 GH 사장은 "선수단이 세계 최고의 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면서 "이번 여자 레슬링팀 창단을 계기로 경기도를 대표하는 공기업으로서 경기도의 체육진흥과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경기=이민호 기자 leegija@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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