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EMPOWER와 국제 교류전 가진 강남 삼성, 아시아로 영역 넓히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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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삼성의 3번째 국제 교류전 상대는 대만 최대 규모 농구클럽 엠파워(EMPOWER)였다.
지난 30일(화) 강남구 도곡동에 위치한 강남 삼성 리틀 썬더스 강남점에서 강남 삼성과 대만 유소년 농구 클럽 엠파워의 친선 교류전이 열렸다.
대만 내에서 최대 규모의 유소년 농구클럽으로 꼽히는 엠파워는 16일(금)부터 열리는 '아시아 유스 바스켓볼 챔피언십 IN 충주'에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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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0일(화) 강남구 도곡동에 위치한 강남 삼성 리틀 썬더스 강남점에서 강남 삼성과 대만 유소년 농구 클럽 엠파워의 친선 교류전이 열렸다.
지난달 싱가포르 ACADEMY13과 일본 GROOVY를 차례로 초청했던 강남 삼성은 이번 교류전을 통해 또 한 번 값진 경험을 쌓았다. 강남 삼성과 엠파워의 이번 교류전은 U11과 U12-13부 각 4쿼터 두 경기로 진행됐다.
대만 내에서 최대 규모의 유소년 농구클럽으로 꼽히는 엠파워는 16일(금)부터 열리는 ‘아시아 유스 바스켓볼 챔피언십 IN 충주’에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한국 전지훈련에는 U12~U14 유소년들이 참가했다.
이어 교류전 소감도 빼놓지 않았다. 브라이언 코치는 “한국 선수들은 빠르고 독기가 있고, 플레이가 정확하며 섬세한 것 같다. 그렇기에 이번 교류전이나 AYBC 등 다양한 교류를 통해 선수들이 공부하고 발전하길 바란다. 선수들뿐만 아니라 코칭스태프도 한국의 지도 스타일이나 운영방식을 듣고 배우면서 발전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라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AYBC라는 연결고리를 통해 인연을 맺은 이나남 원장과 브라이언 코치는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양 국가간의 활발한 교류를 약속했다.
이나남 원장은 “올해 한국-대만간의 전지훈련이나 대회를 함께 기획하고 있다. 많은 이벤트들을 통해 영역을 넓히고 선수들에게 경험을 쌓게 해주려고 한다. 소통이 진전 되는대로 국내 다양한 팀들에게도 좋은 기회를 소개하고 싶다”라고 말하며 활발한 국제 교류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사진_강남 삼성 리틀 썬더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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