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로사항 듣겠습니다" 울산동구 소상공인연합회 '콜센터' 개소

정부·지자체 시행 각종 지원사업 연계 역할 수행

울산 동구 소상공인연합회는 31일 소상공인민원지원 콜센터를 개소했다.(울산동구청제공)

(울산=뉴스1) 김지혜 기자 = 울산 동구 소상공인연합회는 31일 동구 일산동 테라스파크 D동 201호에서 소상공인 민원지원 콜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지속되는 고물가, 고금리 및 매출 감소로 경영 상황이 악화된 관내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영업지원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콜센터를 통해 정부 및 지자체에서 시행하는 각종 소상공인 지원사업에 대한 정보를 얻고 신청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울산 동구 소상공인연합회는 콜센터 개소를 시작으로 소상공인 역량강화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남기환 울산동구 소상공인연합회장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구심점이 확보된 만큼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 개선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joojio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