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가 쓰러지려고 해요”…광진구, 생활 속 위험 수목 정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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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가 생활 속 위험 수목을 직접 제거해 주는 '생활권 위험 수목 정비 사업'을 시작하고, 다음 달 14일까지 접수 받는다.
접수 후, 현장 조사를 통해 위험도를 확인하여 대상지를 선정하고, 순차적으로 정비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안전사고를 예방하여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매년 위험 수목 정비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모든 구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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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진구가 생활 속 위험 수목을 직접 제거해 주는 ‘생활권 위험 수목 정비 사업’을 시작하고, 다음 달 14일까지 접수 받는다. 생활권 위험 수목은, 부러지거나 쓰러져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나무와 시설물에 장기적인 피해를 줄 것으로 예상되는 나무 등이 해당한다.
지원 대상은 △단독주택 △소규모 공동주택 △경로당 등 노유자시설 △교육 시설이다. 접수 후, 현장 조사를 통해 위험도를 확인하여 대상지를 선정하고, 순차적으로 정비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단, 사업의 취지에 맞지 않는 단순 경관개선 목적의 수목 정비 또는 소유주 동의서를 받지 않은 대상지 등은 제외된다.
지난해는 92개소를 대상으로 위험 수목 221주를 제거하고, 358주를 가지치기하여 총 579주를 정비했다. 신청은 다음 달 14일까지며, 정비를 희망하는 구민은 광진구청 공원녹지과(02-450-7793)로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세부 사항은 아래 안내문을 참고하면 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안전사고를 예방하여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매년 위험 수목 정비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모든 구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 온라인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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