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착용 필수…수도권 미세먼지 '나쁨'

김범준 2024. 1. 31.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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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알리는 절기 입춘(立春. 2월4일)을 나흘 앞두고 평년기온을 웃도는 포근한 날씨가 이러진 31일 남산서울타워에 본 서울시내 모습 이다.

오늘 수도권과 충청, 경북과 전북을 중심으로 대기질이 탁한 가운데 특히 수도권은 오늘 밤 매우 나쁨 수준까지 농도가 치솟을 것으로 보인다.

중국 등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돼 기류수렴으로 농도가 높게 유지되기 때문이다.

일부지역에서는 미세먼지 주의보 등 특보가 발령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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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낮 기온이 영상 10도를 기록하면서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인 31일 남산서울타워에 본 서울시내 모습/김범준 기자


봄을 알리는 절기 입춘(立春. 2월4일)을 나흘 앞두고 평년기온을 웃도는 포근한 날씨가 이러진 31일 남산서울타워에 본 서울시내 모습 이다.

오늘 수도권과 충청, 경북과 전북을 중심으로 대기질이 탁한 가운데 특히 수도권은 오늘 밤 매우 나쁨 수준까지 농도가 치솟을 것으로 보인다.

중국 등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돼 기류수렴으로 농도가 높게 유지되기 때문이다. 일부지역에서는 미세먼지 주의보 등 특보가 발령될 가능성이 있다.

서울의 낮 기온이 영상 10도를 기록하면서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인 31일 남산서울타워에 본 서울시내 모습/김범준 기자
서울의 낮 기온이 영상 10도를 기록하면서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인 31일 남산서울타워에 본 서울시내 모습/김범준 기자


김범준 기자 bjk07@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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