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식]마산대, 글로벌 산학협력 강화 심포지엄 등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 창원 소재 마산대학교 LINC3.0 사업단은 31일 대학 내 미래관에서 '글로벌 교육과 산학관 협력 강화를 위한 심포지엄'을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상남도 중국산동사무소 신정수 소장이 산동사무소와 한인기업 현황 및 유학생 유치 등에 대해 소개했고, 일본 동경 ㈜전주재팬 대표 및 ㈜대산 이명식 고문이 일본 산업체 해외 취업현황과 사례를, 대만 JNT tech 김규일 대표가 대만 산학협력 프로그램 운영 사례를 각각 발표했다.

또 미국 괌대학교 한국대표부 및 지앤티파트너스 이정식 대표가 미국 괌 산업체 산학협력과 괌 대학교와 교육 협력사항을, 싱가포르 GO K COMPANY 이상훈 대표가 싱가포르 산업체 산학협력과 해외취업 지원 내용을 설명했다.

이어 자유토론을 통해 해외취업과 해외 현장실습 관련 정보를 교환하고, 산학관 협력 선도모델 구축 등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경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사회복지시설 설 위문품 전달

경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31일 창원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설 명절 위문품을 전달했다.

대표로 방문한 노치환 도의원은 결식아동,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 소외계층에게 지원하는 푸드뱅크의 운영 시스템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노 의원은 "길어지는 경기침체와 지속되는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이 많고 모두가 힘든 명절이지만 그러한 위기 속에서도 소외계층에 대한 의식주는 최우선적으로 살피고 챙겨야 하는 일"이라며 "도의회 교육위원회도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창원종합사회복관은 천주교마산교구가 창원시 지원을 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창원지역 저소득·소외계층 복지와 지역주민의 바람직한 문화 형성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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