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2024년 ‘수출 7000억 달러’ 목표 발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부가 올해 수출 7000억 달러, 외국인 투자 유치 350억 달러, 민간 투자 150조원을 목표로하는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정부는 수출기업의 금융과 마케팅, 인증 등 주요 어려운 사안을 해소하기 위해 250조원 규모의 무역보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산업부는 첨단산업을 중심으로 총 150조원 규모의 민간 투자가 차질없이 이뤄지도록 14조7000억원 규모의 정책금융을 공급할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올해 수출 7000억 달러, 외국인 투자 유치 350억 달러, 민간 투자 150조원을 목표로하는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31일 이 같은 내용의 2024년 산업부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또한 산업부는 첨단산업을 중심으로 총 150조원 규모의 민간 투자가 차질없이 이뤄지도록 14조7000억원 규모의 정책금융을 공급할 계획이다. 동시에 국가전략기술 투자세액공제 연장과 첨단산업 킬러규제 철폐 등도 지원한다.
아울러 첨단산업 및 공급망 분야에 대한 외국인 투자를 최대 50%까지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국가첨단전략산업단지에 전력과 용수 등 기반시설도 차질 없이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국내 산업의 인력 부족과 생산성 저하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제조 시스템 전반을 인공지능(AI)과 디지털로 혁신하는 ‘AI 자율 제조’도 추진한다. 정부는 올해 상반기 중 자동차와 조선 등 주력 제조업을 중심으로 ‘AI 자율 제조 마스터 플랜’을 수립하고, 지역별 1~2개 업정을 대상으로 관계부처와 함께 시범 프로젝트도 추진한다.
정부는 지역발전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 비수도권과 수도권 일보 지역에 기회발전특구를 새롭게 지정하고, 재정 지원과 규제 완화 등을 추진한다. 아울러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지원한도도 기존 100억원에서 200억원으로 두 배 상향한다.
안덕근 산업부 장관은 “우리 경제가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는 중대 기둥으로 남은 것이수출로, 산업부는 최대한 역량을 모아 우리 산업을 지킨다는 측면에서 사상 최대치인 과감한 목표를 잡았다”고 밝혔다.
지원단은 정상 외교 일정에 따른 경제사절단 구성과 현지 활동, 후속 이행까지 전 과정을 밀착 관리 및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아울러 후속 이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 해결에 적극 나서 기업을 지원한다.
김범수 기자 sway@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3개월 시한부' 암투병 고백한 오은영의 대장암...원인과 예방법은? [건강+]
- “내 성별은 이제 여자” 女 탈의실도 맘대로 이용… 괜찮을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속도위반 1만9651번+신호위반 1236번… ‘과태료 전국 1위’는 얼마 낼까 [수민이가 궁금해요]
- '발열·오한·근육통' 감기 아니었네… 일주일만에 459명 당한 '이 병' 확산
- “그만하십시오, 딸과 3살 차이밖에 안납니다”…공군서 또 성폭력 의혹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女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항소심 판결 뒤집혔다…“前소속사에 35억 지급하라”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
- 예비신랑과 성관계 2번 만에 성병 감염…“지금도 손이 떨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