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성희롱 논란' 황위진 "직장 잃었다" 호소...비판 계속 [룩@차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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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르세라핌 성희롱 논란이 불거진 대만 가수 겸 배우 황위진(34)이 일자리를 잃었다.
30일(현지 시간) 황위진은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자신의 사진 여러 장과 함께 "직장을 잃었다"라고 호소했다.
황위진은 지난 27일 대만 타이베이 아레나에서 개최된 TTV '2024 슈퍼스타 홍백예능대상'에 출연, 르세라핌을 향한 성희롱 발언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성희롱에 관한 비판이 거세지자 황위진은 28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서 해명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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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강성훈 기자] 걸그룹 르세라핌 성희롱 논란이 불거진 대만 가수 겸 배우 황위진(34)이 일자리를 잃었다.
30일(현지 시간) 황위진은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자신의 사진 여러 장과 함께 "직장을 잃었다"라고 호소했다. 그는 "미리 새해에 할 일을 찾아보자"라며 씁쓸한 심경도 전했다.
누리꾼은 "자업자득", "일단 푹 쉬고 너무 부담 갖지 말라", "성희롱 발언은 비판 받을만했는데 직장 잃은 것은 안타깝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황위진은 지난 27일 대만 타이베이 아레나에서 개최된 TTV '2024 슈퍼스타 홍백예능대상'에 출연, 르세라핌을 향한 성희롱 발언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공연 전 르세라핌은 나무 꼬치에 꽂은 고구마 볼을 먹으려 했는데, 이때 황위진은 "나도 꽂고 싶다. 그들 아래에 있는 고구마 볼"이라고 말했다. 해당 발언은 성희롱이라는 지적을 받았다. 실제로 당시 분위기가 매우 냉랭해 졌고 듣고 있던 한 여성 출연자는 "(황위진이) 말실수를 한 것 같다"라고 일침을 날렸다.
성희롱에 관한 비판이 거세지자 황위진은 28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서 해명에 나섰다. 그는 "르세라핌 멤버들이 음식을 먹을 때 어색하게 하지 않기 위해 본능적으로 리액션 한 것이다"라고 전했다.
황위진은 "표현하고 싶었던 것은 '내가 좋아하는 아이돌과 맛있는 음식을 함께 나눌 수 있는 게 기쁘다는 것'이었다"라며 "절대 다른 뜻은 없었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듣기 불편했던 관객들에게 죄송하다고 얘기하며 앞으로 단어의 세세한 부분과 용법에 좀 더 신경 쓰겠다고 밝혔다.
강성훈 기자 ksh@tvreport.co.kr / 사진=르세라핌·황위진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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