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동남4군 출마 민주당 이재한 “보은에서 이기면 이긴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동남4군(보은·옥천·영동·괴산) 총선 출마를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이재한 전 지역위원장이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
지난달 14일 예비후보로 등록한 그는 30일 충북도청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31일에는 보은군을 찾아 지지를 호소했다.
충북도청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재한 예비후보는 "망가진 국민의 삶을 되살리고, 무너진 민주주의를 다시 세우기 위해 총선에 출마하게 됐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 동남4군(보은·옥천·영동·괴산) 총선 출마를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이재한 전 지역위원장이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
지난달 14일 예비후보로 등록한 그는 30일 충북도청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31일에는 보은군을 찾아 지지를 호소했다.
충북도청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재한 예비후보는 “망가진 국민의 삶을 되살리고, 무너진 민주주의를 다시 세우기 위해 총선에 출마하게 됐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그는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할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가야 한다"며 박덕흠 의원을 겨냥해 “지난 12년이 또 다른 미래가 될 순 없으며 잃어버린 12년을 보상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보은군청을 방문해서는 “보은에서 이기면 이긴다”며 "인구는 적지만 민심을 가장 잘 나타내고 있어 전략 지역”이라고 역설했다.
옥천 출신인 이재한 예비후보는 5선을 역임한 이용희 전 국회의원의 아들이다. 한용산업 대표로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 민주당 중소기업특별위원회 위원장 등을 지냈다. 지난 19대와 20대 총선에 출마했으나 낙선했다.
/청주=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