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남결’ 박민영♥나인우, 첫 키스신 “예쁘긴 한데 수위가…”
‘내 남편과 결혼해줘’ 박민영과 나인우의 키스신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31일 tvN drama 유튜브 채널에는 ‘[메이킹] 투지커플 설렘폭발 첫 키스 팬티 발언(?)으로 웃참 실패한 9-10화 비하인드 #내남편과결혼해줘 EP.10’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는 먼저 수중 촬영을 앞두고 몰입하는 송하윤(정수민 분)의 모습이 포착됐다. 불륜녀 역을 연기하게 된 그는 동작을 외우고 몰입하며 프로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또 상견례 장면과 강지원이 회사에서 박민환(이이경 분)의 바람 사실을 폭로하는 장면 촬영이 이어졌다. 배우들은 하나같이 열심히 연습과 촬영에 임했다.
이어 송하윤이 강지원(박민영 분)에 “나 임신했어”라고 말하는 모습을 촬영했다. 박민영은 “죄를 지은 자는 벌을 받게 된다는 간단한 논리지만, 그러한 것들이 잘 보이는 장면일 것 같다”며 촬영을 시작했다.
이어진 장면은 정수민이 자신이 저지른 잘못을 덮고자 스스로 옹호하는 내용의 손 편지를 강지원의 글씨체로 작성해 SNS에 올렸으나, 강지원이 이를 알아차리게 된 장면.
박민영은 “정수민 거기 서”라고 소리쳤고, 송하윤은 무릎을 꿇고 빌던 중 “나 임신했다”고 털어놨다. 박민영은 “각자 자리에 서 있는 모든 직원들과 그들의 리액션, 특히 과장님이랑 이경이”라며 장면의 포인트를 설명했다.
강지원과 유지혁(나인우 분)의 키스신 비하인드도 공개됐다. 나인우가 리드하며 동선을 맞췄고, 박민영은 “밀면서 넌 코트를 벗으면 되겠다”고 이야기했다. 감독이 적당한 수위를 요구하자 나인우는 “하면 된다. 우리가 너무 예쁘긴 한데 조금 세다 싶긴 했다”며 다시 촬영을 이어갔다.
김나연 온라인기자 letter99@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현욱, 키덜트 소품 자랑하다 ‘전라노출’···빛삭했으나 확산
- [종합] 토니안 “거울 깨고 피 흥건···조울증+대인기피증 앓아” (새롭게 하소서)
- ‘음주 튀바로티’ 김호중, 징역살이 억울했나···즉각 ‘빛항소’
- ‘마약투약·운반 의혹’ 김나정, 경찰에 고발당했다
- ‘송재림 사생활’ 유포한 일본인 사생팬에 비판세례···계정삭제하고 잠적
- [스경X이슈] “잔인하게 폭행” VS “허위 고소” 김병만, 전처와의 폭행 논란…이혼 후 재발한
- 한지민♥최정훈, 단풍 데이트 ‘딱’ 걸렸네…이제 대놓고 럽스타?
- 빈지노♥미초바 득남, 옥택연·로꼬·김나영 등 축하 물결
- [스경X이슈] 김광수가 되살린 불씨, 티아라·언니 효영에도 붙었다
- 최동석 ‘성폭행 혐의’ 불입건 종결···박지윤 “필요할 경우 직접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