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국제전시장에서 밀양 나노융합국가산단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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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는 31일부터 2월2일까지 일본 도쿄 빅사이트(도쿄국제전시장)에서 열리는 '나노테크 2024'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현윤희 나노융합과장은 "이번 일본 나노테크 2024 참가는 국외의 나노 산업 관련 연구 기관과 기업에 '나노 융합 스마트그린 국가산업단지'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올해 준공되는 산업단지 홍보에 더욱 행정력을 집중하고 이를 통한 기업 유치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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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31일부터 2월2일까지 일본 도쿄 빅사이트(도쿄국제전시장)에서 열리는 '나노테크 2024'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올해 23회째를 맞는 나노테크 2024는 대한민국의 나노코리아, 미국의 테크커넥트 월드와 함께 세계 3대 나노기술 국제행사로 600여 군데 기업이 참가해 700개의 부스를 설치한다.
시는 나노융합산업연구조합이 주관하는 한국관에 밀양시 홍보관을 설치해 나노융합 스마트그린 국가산업단지와 나노피아 행사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홍보 내용은 나노융합 스마트그린국가산업단지의 4대 핵심 전략인 저탄소·에너지 자립화, 제조혁신, 신 산업인프라 조성, 청년 행복을 중심으로 한 36개의 세부 사업과 밀양시 인프라 현황, 나노융합센터 및 구축 장비, 제11회 나노융합산업전(나노피아 2024)이다.
시는 나노테크 2024 홍보관 운영을 시작으로 나노코리아, H2MEET(수소산업 전시회), SEDEX(반도체 전문 전시회)에도 참가해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를 홍보한다.
또 나노융합산업 육성을 위해 경남도와 함께 2014년부터 매년 열리는 나노융합산업전(나노피아)을 ‘나노융합산업과 함께하는 대한민국 그리고 경남’이라는 주제로 오는 10월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밀양에서 개최한다.
현윤희 나노융합과장은 "이번 일본 나노테크 2024 참가는 국외의 나노 산업 관련 연구 기관과 기업에 '나노 융합 스마트그린 국가산업단지'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올해 준공되는 산업단지 홍보에 더욱 행정력을 집중하고 이를 통한 기업 유치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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