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협본부, 설 명절 주요 농산물 가격 안정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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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협본부(본부장 황종연)가 설 명절을 맞아 농축산물 수급과 물가안정에 온힘을 기울이기로 했다.
황종연 본부장은 30일 충북유통 청주점(지사장 이상조)을 찾아 설 명절 농축산물 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일선 직원을 격려했다.
황종연 본부장은 "설 명절 적극적인 농산물 할인판매로 물가안정에 앞장서겠다"며 "농민이 정성껏 준비한 우리 농축산물로 감사의 마음을 주고받는 따뜻한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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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협본부(본부장 황종연)가 설 명절을 맞아 농축산물 수급과 물가안정에 온힘을 기울이기로 했다.
황종연 본부장은 30일 충북유통 청주점(지사장 이상조)을 찾아 설 명절 농축산물 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일선 직원을 격려했다.
지난해 전국적으로 농작물 생육기 저온 피해와 우박·수해·탄저병 등 자연재해·병충해로 사과·배·감을 포함한 명절 성수품 생산량은 줄고, 가격은 오른 상태다.
이에 농협은 주산지 농축협과 협력해 주요 성수품의 공급을 늘리는 한편, 정부 할인지원과 카드사 행사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소비자 물가 안정을 견인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제수용 상품의 할인폭을 넓히고, 실속 선물세트 판촉활동을 벌인다.
황종연 본부장은 “설 명절 적극적인 농산물 할인판매로 물가안정에 앞장서겠다”며 “농민이 정성껏 준비한 우리 농축산물로 감사의 마음을 주고받는 따뜻한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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