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시, 공공형 택시 운행…정류장까지 1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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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제시가 오는 2월부터 상반기 공공형 택시를 운행한다.
김제시는 2024년 상반기 대중교통 취약지역 주민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는 공공형 택시인 행복콜 택시를 운행한다고 31일 밝혔다.
행복콜 택시는 버스 승강장으로부터 400m 이상 거리가 떨어져 있는 마을(교통 취약지)을 대상으로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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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제시가 오는 2월부터 상반기 공공형 택시를 운행한다.
김제시는 2024년 상반기 대중교통 취약지역 주민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는 공공형 택시인 행복콜 택시를 운행한다고 31일 밝혔다.
행복콜 택시는 버스 승강장으로부터 400m 이상 거리가 떨어져 있는 마을(교통 취약지)을 대상으로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행한다.
마을회관으로부터 버스정류장까지 100원, 읍·면·동 행정복지센터까지 1천 원을 내면 이용할 수 있다.
일요일을 제외하고 공휴일을 포함한 모든 요일에 운행하며, 2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다.
김제시는 지난 26일 시민들의 발이 돼 줄 행복콜 택시 운행자 42명을 선정하고 이용객의 불편함이 없도록 준수사항을 전달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교통 취약지역의 시민들에게 교통권 향상과 편리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면서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은 사업인 만큼 운행자분들은 친절하고 안전하게 운행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한편, 행복콜은 택시 운행자에게 직접 연락해 이용을 신청할 수 있으며, 각 지역 운행자의 연락처는 읍·면·동행정복지센터 또는 시청 교통행정과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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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송승민 기자 smso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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