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농협 농산물 가공공장 인수한 ㈜퓨럽, 공장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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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 동이면에 있는 ㈜퓨럽이 건축·생산시설 정비 및 신규설비를 갖추고 본격 생산에 나선다.
퓨럽은 옥천농협 농산물 가공공장을 인수해 옥천군과 협약을 맺은 뒤 120억원대 규모를 투자해 생산설비를 정비했다.
31일 준공식을 가진 퓨럽은 대기업 음료 제품을 OEM 방식으로 생산한다.
황규철 군수는 "옥천농협 농산물 가공공장을 인수·투자한 퓨럽이 안정적으로 정착해 국내 음료 제품 시장을 주도할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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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옥천군 동이면에 있는 ㈜퓨럽이 건축·생산시설 정비 및 신규설비를 갖추고 본격 생산에 나선다.
퓨럽은 옥천농협 농산물 가공공장을 인수해 옥천군과 협약을 맺은 뒤 120억원대 규모를 투자해 생산설비를 정비했다.
31일 준공식을 가진 퓨럽은 대기업 음료 제품을 OEM 방식으로 생산한다.
현재 광동제약 헛개차, 동아오츠카 데자와, 대상웰라이프 환자식 등을 생산하고 있다.
퓨럽은 미래 산업인 실버산업에 중점을 둔 제품·음료를 연구·개발해 실버음료 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연석 대표는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용기를 사용하는 등 건강과 환경에 유익한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규철 군수는 “옥천농협 농산물 가공공장을 인수·투자한 퓨럽이 안정적으로 정착해 국내 음료 제품 시장을 주도할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옥천=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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