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삼성전기 "작년 4분기 MLCC 수요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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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가 올해 1분기 계절적 수요 약세에도 스마트폰 신모델 출시 영향에 고부가 MLCC 수요가 견조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 "올해 1분기 계절적 수요 약세 요인에도 전략 거래선의 스마트폰 신모델 출시로 전 분기와 유사한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며 "온디바이스 인공지능(AI) 스마트폰 출시로 고부가 MLCC 수요가 견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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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권용삼 기자] 삼성전기가 올해 1분기 계절적 수요 약세에도 스마트폰 신모델 출시 영향에 고부가 MLCC 수요가 견조할 것으로 내다봤다.
삼성전기는 31일 2023년 4분기 실적 발표 후 진행된 컨퍼런스콜에서 "지난해 4분기 미국 블랙프라이데이와 중국 광군제 특수에도 불구하고 연말 재고 조정으로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구매 수요가 전 분기 대비 감소했다"며 "스마트폰은 북미 플래그십 모델과 중화권 스마트폰 신모델 판매 영향으로 견조한 실적을 유지했지만, 전장용 MLCC는 전기차(EV) 보조금 축소와 소비 심리 악화에 따른 EV 판매 성장세 둔화로 수요 약세를 보였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1분기 계절적 수요 약세 요인에도 전략 거래선의 스마트폰 신모델 출시로 전 분기와 유사한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며 "온디바이스 인공지능(AI) 스마트폰 출시로 고부가 MLCC 수요가 견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권용삼 기자(dragonbuy@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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