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연가' 황희, 숨죽이게 만든 '벼랑 끝 열연'…긴장감+몰입도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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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연가' 황희의 열연이 안방을 숨죽이게 했다.
KBS2 월화드라마 '환상연가' 속 황희가 쫄깃한 긴장감을 몰고 왔다.
30일 방송된 '환상연가' 9회에서도 황희의 존재감은 눈부셨다.
한편 황희를 비롯해 박지훈, 홍예지, 지우 등이 출연하는 KBS2 '환상연가'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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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환상연가' 황희의 열연이 안방을 숨죽이게 했다.
KBS2 월화드라마 '환상연가' 속 황희가 쫄깃한 긴장감을 몰고 왔다. 황희는 극 중 뒤틀린 욕망을 품은 서자 사조 융 역으로 변신해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를 이끄는 주역으로 활약 중이다.
30일 방송된 '환상연가' 9회에서도 황희의 존재감은 눈부셨다. 온화함과 살벌함을 오간 두 얼굴을 소름 돋게 그려내 안방극장을 뒤흔든 것이다. 회를 거듭할수록 더욱 강렬해진 그의 연기가 극강의 흡인력까지 선사해 시청자들을 드라마에 푹 빠져들게 했다.
사조 융은 자신의 이복동생이자 태자 사조 현(박지훈)의 의견에 적극적으로 힘을 보탰다. 그간 첨예한 대립을 펼쳤던 형제이기에 예상을 뛰어넘은 사조 융의 반전 행보는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그러나 이내 사조 융은 섬뜩한 본색을 드러내 극의 분위기를 일순간에 긴장감으로 물들였다. 그는 충타(황석정)에게 사조 현의 인격을 살해하라고 압박하는 것도 모자라, 사조 현을 왕좌에서 몰아내기 위해 적군과 손을 잡는 등 악행을 끊임없이 이어나가 보는 이들의 가슴을 졸이게 만들었다.
극 말미 사조 융은 자신이 세운 모든 계획이 수포로 돌아가는 쓴맛을 봤다. 벼랑 끝에 내몰린 그는 주체할 수 없는 분노를 눈빛과 포효 속에 담아내 시청자들을 얼어붙게 했다. 이렇듯 한 치 앞도 예상할 수 없는 전개가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향후 사조 융을 기다리고 있는 사건들은 무엇일지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한편 황희를 비롯해 박지훈, 홍예지, 지우 등이 출연하는 KBS2 '환상연가'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10분에 방송된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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