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겨울철 감염병 대비…설 연휴 비상방역체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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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최근 양평군은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감염증과 호흡기 감염병 발생률의 증가에 따라 설 연휴를 앞두고 비상방역체계를 운영했다.
군은 감염병 신고 연락체계를 일괄 정비하고 24시간 비상연락망을 유지하며, 관내 보건의료기관, 약국, 보육시설, 어린이집 등을 대상으로 예방수칙 홍보와 신고 독려 등 다양한 방역 대책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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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지유 기자] 경기도 최근 양평군은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감염증과 호흡기 감염병 발생률의 증가에 따라 설 연휴를 앞두고 비상방역체계를 운영했다.
이번 비상방역체계는 코로나19 방역 완화 이후 처음으로 시행되었으며, 1월 19일부터 2월 18일까지 진행된다.
군은 감염병 신고 연락체계를 일괄 정비하고 24시간 비상연락망을 유지하며, 관내 보건의료기관, 약국, 보육시설, 어린이집 등을 대상으로 예방수칙 홍보와 신고 독려 등 다양한 방역 대책을 추진했다.
특히, 가족과 친지 간 모임이 많은 설 연휴에는 65세 이상 어르신과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에 대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적극적으로 독려했다.
또한, 노로바이러스 감염병 예방을 위해 손씻기, 식품 안전 등의 위생수칙을 준수하도록 권고하였으며,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 기침예절과 실내 환기 등을 권고했다.
한편, 양평군 보건소는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즉시 신고하도록 요청했고, 개인 위생수칙을 준수하여 건강하고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양평=이지유 기자(dhrl5602@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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