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토스, 부산 진출 “AI가 부동산 거래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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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토스가 부산에 진출한다고 31일 발표했다.
집토스는 원·투룸, 오피스텔 전월세 전문 부동산 중개 서비스를 영위하는 프롭테크 기업이다.
집토스 이재윤 대표는 "그동안 지역 대표 부동산을 직접 육성했던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국에 고도화된 프롭테크 중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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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서 자동 작성
AI 부동산 광고 검증
집토스는 원·투룸, 오피스텔 전월세 전문 부동산 중개 서비스를 영위하는 프롭테크 기업이다. 특히 집토스는 고객이 이용할 수 있는 자체 부동산 플랫폼을 운영할 뿐 아니라 직영점·가맹점을 운영한다. 특히 집토스는 인공지능 서비스를 앞세우고 있다.
집토스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정확하고 효율적인 중개 서비스를 지향한다”며 “공공기관에서 제공되는 데이터를 자동으로 기입하여 공인중개사가 계약서를 작성하는 시간을 70% 이상 줄여주는 기술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AI 검수 프로그램이 매일 공적 장부의 정보와 부동산 광고를 비교 분석하고 오류를 중개사에게 알려전다. 또 광고 내용이 건축물대장의 내용과 다르다면 광고를 게시한 중개사에게 알림을 발송한다. 건당 최대 500만 원에 이르는 과태료를 피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것이 집토스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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