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드풀3’ 라이언 레이놀즈×휴 잭맨, 마블 유니버스 구원할 것” 매튜 본 감독 극찬[해외이슈]
곽명동 기자 2024. 1. 31. 16:06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영화 ‘킹스맨’, ‘아가일’의 매튜 본 감독이 오는 7월 개봉하는 마블 히어로 무비 ‘데드풀3’에 강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엑스맨:퍼스트 클래스’의 각본과 연출을 맡아 흥행에 성공시킨 그는 마블 히어로에 조예가 깊은 인물이다.
본 감독은 30일(현지시간) ‘포스트 크레딧’ 팟캐스트에 출연해 ‘데드풀3’가 마블 유니버스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마블 유니버스는 이제 곧 충격에 휩싸이게 될 것이고, 그 충격이 다시 살아날 것이다”라면서 “라이언 레이놀즈와 휴 잭맨이 마블 유니버스 전체를 구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나는 ‘엑스맨’의 진정한 팬이다. 내가 원하는 것은 영화가 제대로 만들어지는 것 뿐이다”라고 설명했다.
마블은 ‘앤트맨과 와스프:퀀텀매니아’와 ‘더 마블스’의 흥행 실패로 위기에 빠졌다. 마블 팬들은 올해 7월 개봉하는 ‘데드풀3’가 과거의 영광을 되찾기를 기대하고 있다.
실제 외신에서는 데드풀(라이언 레이놀즈)과 울버린(휴 잭맨)이 마블 유니버스에 중요한 변곡적이 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7월 26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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