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I, K-기업가 정신 전시 열어...레벨4 자율주행도 `볼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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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개발연구원(KDI)이 31일 서울 홍릉 글로벌지식협력단지에서 한국 기업들의 도전과 혁신 사례를 주제로 'K-Enterprise, 변환과 융합의 역동성' 전시를 개관했다.
안 장관은 축사를 통해 "이번 전시의 주제인 변환, 융합, 역동성은 한국 경제가 직면한 복합위기 극복의 해법"이라며 "산업과 기업 전반의 역동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산업 정책을 추진하여 경제 활력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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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개발연구원(KDI)이 31일 서울 홍릉 글로벌지식협력단지에서 한국 기업들의 도전과 혁신 사례를 주제로 'K-Enterprise, 변환과 융합의 역동성' 전시를 개관했다. 이번 전시는 시대적 흐름을 선도하는 한국 대표 기업들의 성장 과정과 핵심 전략을 국제사회와 공유하기 위한 것이다.
개관식에는 조동철 KDI 원장과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비롯한 관·재계 주요 인사가 다수 참석했다. 진념 전 경제부총리와 정해구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이 참석했고, 현대자동차와 LG전자, 삼성전자, 포스코 관계자도 함께했다.
조 원장은 개관사에서 "이번 전시가 추격자에서 선도자로 변모한 한국 기업의 성취를 더욱 빛나게 하고, 그들이 안내하는 미래의 삶을 미리 경험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안 장관은 축사를 통해 "이번 전시의 주제인 변환, 융합, 역동성은 한국 경제가 직면한 복합위기 극복의 해법"이라며 "산업과 기업 전반의 역동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산업 정책을 추진하여 경제 활력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는 한국 기업들의 발전 과정에 미래 비전을 연계한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구현했다. 이를 위해 모빌리티와, 커넥티비티, 컨비니언스 등을 담은 디지털 기술 공간과 엔터테인먼트 등의 문화 공간을 조성했다.
레벨 4단계 자율주행이 가능한 아이오닉5 기반의 '로보택시(Robotaxi)' 실물과 투명 디스플레이를 통한 자율주행 시범운행 영상, K-Movie·Drama·Pop 미디어 하이라이트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번 전시는 준상설 전시로 연중 운영되며, KDI 글로벌 지식협력단지 미래혁신관에서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최상현기자 hyu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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