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 전통시장 장보기·사회복지시설 위문 방문

남전노인복지센터와 원광상록원 등 찾아 위로 격려

[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전북자치도 익산시의회(의장 최종오)는 31일 설 명절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 위문 방문과 전통시장 장보기를 하는 등 시민과 함께 하는 명절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먼저, 최종오 의장, 한동연 부의장을 비롯한 의장단은 이날 오전 사회복지시설인 오산면 소재 남전노인복지센터와 신용동 원광상록원을 차례로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입소자와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최종오 익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전통시장에서 설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익산시의회 ]

익산시의회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은 오후에 서동시장을 찾아 지역 농축산물과 제수용품 등을 직접 구입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민생현장을 점검했다.

또한 장을 보러 나온 시민들과도 덕담을 나누고 전통시장 이용을 장려하는 캠페인을 펼쳤다.

최종오 의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이 같은 시간을 마련했다”면서 “시민 여러분들도 즐겁고 풍요로운 명절 보내시길 바라며 주변 이웃들에 대한 관심과 배려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전북=김양근 기자(root@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