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낮 최고 10도 '포근'… 미세먼지 '매우나쁨'

최재혁 기자 2024. 1. 31. 15: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는 1일 남부지방 미세먼지가 '매우나쁨'까지 치솟으며 대기질이 안 좋을 전망이다.

영호남과 제주에는 비가 내리다가 오전에 대부분 그칠 것으로 보인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7도 ▲인천 4도 ▲춘천 7도 ▲강릉 2도 ▲대전 6도 ▲대구 9도 ▲전주 6도 ▲광주 6도 ▲부산 10도 ▲제주 10도다.

전남과 경남, 제주에는 가끔 비나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월 첫날 미세먼지가 '매우나쁨'으로 예상된다. 사진은 지난 30일 대구 수성못을 찾은 시민들이 산책로를 따라 맨발로 걷고 있는 모습. /사진=뉴스1
오는 1일 남부지방 미세먼지가 '매우나쁨'까지 치솟으며 대기질이 안 좋을 전망이다. 영호남과 제주에는 비가 내리다가 오전에 대부분 그칠 것으로 보인다.

31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2월1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6~7도, 낮 최고기온은 1~10도로 예상된다. 평년(최저 영하 12~0도, 최고 1~8도)보다 기온이 2~7도 높아 포근한 날씨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영하 3도 ▲인천 영하 4도 ▲춘천 영하 3도 ▲강릉 1도 ▲대전 영하 1도 ▲대구 3도 ▲전주 2도 ▲광주 4도 ▲부산 7도 ▲제주 8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7도 ▲인천 4도 ▲춘천 7도 ▲강릉 2도 ▲대전 6도 ▲대구 9도 ▲전주 6도 ▲광주 6도 ▲부산 10도 ▲제주 10도다.

서울 등 수도권은 새벽 충청권과 광주, 전북은 오전에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나쁨'으로 전망된다. 그밖의 충청·호남권의 미세먼지도 '나쁨' 수준이 예상된다. 중국 등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돼 기류수렴으로 농도가 높게 유지되기 때문이다.

일부지역에서는 미세먼지 주의보 등 특보가 발령될 가능성이 있다.

전남과 경남, 제주에는 가끔 비나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제주에는 계속 비가 내려서 오는 2월2일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을 예정이다.

최재혁 기자 choijaehyeok@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