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중소기업 대기오염 저감시설 설치비 90%까지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라남도 영암군이 중소기업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방지시설과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설치비용을 최대 90%까지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 상 중소기업 중 대기 배출시설 4, 5종 사업장이며, 예산 여건에 따라 1~3종 사업장도 이번 영암군의 지원받을 수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전라남도 영암군이 중소기업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방지시설과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설치비용을 최대 90%까지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 상 중소기업 중 대기 배출시설 4, 5종 사업장이며, 예산 여건에 따라 1~3종 사업장도 이번 영암군의 지원받을 수 있다.
단, 3년 이내 방지시설을 설치했거나 5년 이내 정부 지원으로 방지시설을 설치한 사업장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지원 받을 사업장은 영암군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의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작성해 내달 19일까지 영암군 환경기후과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영암군 관계자는 “사물인터넷 측정기기는 대기 배출시설과 방지시설 가동 여부를 실시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의무 설치해야 하는 소규모 사업장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영암=김상진 기자(sjkim9867@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HD현대, 사장단 인사…정기선 수석부회장 승진
- 수능 출제위원장 "'킬러문항' 배제 기조 유지…EBS 연계율 50% 수준"
- 롯데웰푸드, '베트남 푸드엑스포' 참가…"K-푸드로 시장 공략"
- 웅진씽크빅, 베트남 콘텐츠 기업 VTC 온라인과 MOU 체결
- 한동훈 "민주, 이재명 1심 선고 '자해 마케팅' 안 통해"
- 11번가, 인천 중소기업 온라인 판매 돕는다
- 호반건설·GS건설, 스타트업 성과 공유 행사 성료
- "필요한 예약 한 번에"…휘닉스 호텔앤드리조트, 회원 전용 서비스
- 이마트, 3년 만에 분기 최대 영업이익 달성
- 박찬대 "오늘 '김건희 특검법' 통과시킬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