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울 기후동행카드에 군포시도 참여...인천·김포 이어 세번째

김종균 2024. 1. 31. 15: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시내 대중교통 무제한 이용권인 '기후동행카드'에 경기 남부 지방자치단체 중에서는 처음으로 군포시가 참여했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과 하은호 군포시장은 서울시청에서 '서울시-군포시 기후동행카드 참여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오 시장은 "군포시의 기후동행카드 참여라는 또 한 번의 결실로 수도권 주민의 교통 편의가 크게 증진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시내 대중교통 무제한 이용권인 '기후동행카드'에 경기 남부 지방자치단체 중에서는 처음으로 군포시가 참여했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과 하은호 군포시장은 서울시청에서 '서울시-군포시 기후동행카드 참여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지난해 11월 17일 인천시, 12월 7일 김포시 이후 타 지자체 참여는 이번이 세 번째입니다.

기후동행카드는 월 6만 원대로 서울 시내 지하철, 시내·마을버스 등 모든 교통수단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교통카드입니다.

서울시는 협약에 따라 군포 지역 지하철 1·4호선 7개 역에서도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해당 역 운영사인 한국철도공사 코레일과 협의할 방침입니다.

서울시는 추후 관계기관 협의를 통해 광역버스를 포함하는 것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특히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군포시와 인접한 다른 경기 남부 지자체와의 논의가 활성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오 시장은 "군포시의 기후동행카드 참여라는 또 한 번의 결실로 수도권 주민의 교통 편의가 크게 증진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습니다.

YTN 김종균 (chongkim@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