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송정해수욕장에 해양레포츠 빌리지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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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가 송정해수욕장에 해양 레포츠 빌리지를 2030년까지 조성한다.
부산 해운대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남부권 광역관광개발계획 수립용역 2단계 사업에 선정돼 송정해수욕장에 해양 레포츠 빌리지를 조성한다고 31일 밝혔다.
구는 이번 해양 레포츠 빌리지 조성을 통해 송정해수욕장 일대를 서핑을 비롯한 해양레저 메카 해수욕장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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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레저 거점 시설 구축 예정
부산 해운대구가 송정해수욕장에 해양 레포츠 빌리지를 2030년까지 조성한다.
부산 해운대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남부권 광역관광개발계획 수립용역 2단계 사업에 선정돼 송정해수욕장에 해양 레포츠 빌리지를 조성한다고 31일 밝혔다. 구는 국비 145억 원에 지방비를 더해 2030년까지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의 해양레저 거점 시설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여기에는 가상현실(VR), 4차원(4D) 해양레저 체험을 할 수 있는 안전 체험관과 서핑 종합센터 역할을 할 서핑복합플라자, 해양 생존과 이안류를 체험할 수 있는 생존체험관 등이 포함될 계획이다.
구는 이번 해양 레포츠 빌리지 조성을 통해 송정해수욕장 일대를 서핑을 비롯한 해양레저 메카 해수욕장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남부권 광역관광개발계획은 남부권 지역을 대상으로 특색 있는 관광 자원을 발굴하고 지역관광 활성화를 유도하는 개발 정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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