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문체부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 공모 선정…32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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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은 지역의 이야기를 담은 야간관광 브랜드를 구축하고 특성화된 야간관광 콘텐츠 개발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여수시는 오는 2027년까지 4년간 국비 12억원, 시비 20억원 등 32억원을 투입, 밤의 소리가 특별한 야간관광 도시 여수(Rhythm of the Night, Yeosu)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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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뉴스1) 김동수 기자 = 전남 여수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은 지역의 이야기를 담은 야간관광 브랜드를 구축하고 특성화된 야간관광 콘텐츠 개발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번 공모는 전국 41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해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현장 평가를 거쳐 여수시를 포함해 공주시, 성주시 등 총 3개 지역이 최종 선정됐다.
여수시는 오는 2027년까지 4년간 국비 12억원, 시비 20억원 등 32억원을 투입, 밤의 소리가 특별한 야간관광 도시 여수(Rhythm of the Night, Yeosu)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재호 시 수산관광국장은 "그동안 '여수밤바다'로만 각인돼 온 여수 야간관광의 이미지 변화를 꾀해 국제적인 야간관광 힐링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kd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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