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식]제주주민자치연대, 좌광일 신임대표 선출 등

[제주=뉴시스] 이정민 기자 = 제주주민자치연대는 지난 30일 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 대회의실에서 제25회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대표에 좌광일(49) 사무처장을 선출했다고 31일 밝혔다.

감사에는 강창권·전연경 회원이 선임됐다.

제주주민자치연대는 또 이날 총회에서 지난해 사업평가 및 결산안, 2024년 사업계획과 예산안 등을 심의 의결했다.

이에 따라 ‘도민의 자기결정권 강화’와 ‘풀뿌리 민주주의 활성화’를 올해 사업 목표로 정하고 민선 8기 제주도정의 핵심 과제인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에 따른 기초자치단체 부활 운동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제주문학관, 2024년 제1기 창작공간 이용 작가 모집

제주문학관이 기성 작가부터 예비 작가들까지 모든 문학 장르에서 걸쳐 창작에 집중하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2024년 제1기 창작공간 이용 작가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2024년 제1기 운영기간은 오는 3월 5일에서 5월 31일까지로, 최대 8명의 작가가 이용할 수 있다.

신춘문예나 문학 전문지 등을 통해 등단하거나 출판사를 통한 작품집 발간 실적이 있는 기성작가, 아직 등단하지는 않았지만 작품 발표 혹은 출판 계획이 있는 예비 작가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창작공간 접수는 오는 2월 2일부터 16일 오후 6시까지 제주문학관 홈페이지 교육·프로그램 신청란을 통해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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