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병원 김현진 간호사 '감염병 관리' 장관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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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김현진 간호사가 2023 감염병 관리 유공 포상 대상자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보건복지부는 감염병 예방관리 업무를 성실히 수행해 국민건강향상에 이바지한 공로가 크다며 김 간호사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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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김현진 간호사가 2023 감염병 관리 유공 포상 대상자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김 간호사는 2003년 5월 대구가톨릭대병원에 입사해 20여년간 응급의료센터에서 근무한 베테랑 간호사로 그동안 사스(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신종 인플루엔자A(H1N1), 메르스(중동호흡기 증후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등의 감염병 유행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왔다.
특히 감염병 의심환자를 중등도별로 분류해 이들의 간호 및 처치를 위해 힘썼으며 공공보건의료기관 지침을 충실히 준수·협조하여 지역사회와 의료기관 내 감염병 확산 예방을 위해 노력했다.
이에 보건복지부는 감염병 예방관리 업무를 성실히 수행해 국민건강향상에 이바지한 공로가 크다며 김 간호사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김 간호사는 "응급환자를 위한 신속한 대응과 처치, 감염병 환자의 적절한 간호 등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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