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외전 포커스] 정성호 "이언주 민주당 복당 제안은 내가 처음 언급‥민주당 중심 통 큰 연대 필요"
[뉴스외전]
출연 : 정성호 국회의원 (17·19·20·21대, 경기양주)
Q.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오늘 오전 신년 기자회견을 했습니다. 4월 총선에 임하는 각오, 민주당 운영 구상 등을 담았는데요. 어떤 부분을 중점적으로 시청자들께서 봐주셨으면 좋겠다, 이런 포인트가 있을까요?
Q. 이 대표의 오늘 기자회견이 2년 동안 신년기자회견을 하지 않은 윤 대통령과 차별화를 노린 것이다. 이런 분석도 있는데 이 부분은 동의하신가요?
Q. 총선이 70일 남았는데 선거제가 아직도 확정되지 않은 것을 두고 말이 많지 않습니까? 오늘 이 대표가 회견에서 이 문제와 관련해서 신중하게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그리고 길지 않은 시간 안에 허심탄회하게 말씀드리고 대화의 시간이 있을 것이다. 이렇게 이야기를 했던데 의원님께서 어제 다른 언론 인터뷰에서 병립형으로 하든, 준연동형 하든 국민에게 사과할 건 대표가 빨리빨리 사과를 하고 이거 어떻게든 혼날 건 빨리 혼나야 한다고 말씀하셨더라고요. 어떤 이유에 섭니까?
Q. 총선을 앞둔 민주당 내부의 갈등 상황이야기도 좀 해보겠습니다. 이낙연 전 대표에 이어서 비명계 일부 의원들이 탈당해서 제3지대 창당했고요. 이제는 친문계 의원들을 향한 친문계 공격이 거세지고 있다. 이런 지적들이 있지 않습니까? 이거는 어떻게 받아들이고 계십니까?
Q. 비명, 친문 현역 의원 지역구에 친명 비례의원들이 본격적으로 공천 과정에서 파열음이 더 커지지 않겠냐. 이런 시각들도 있습니다. 사실은 이게 전체를 봤을 때 그게 그렇게 많지 않다라고 볼 수도 있지만 결국에는 인식의 문제이기 때문에서 그렇게 민주당은 계속해서 보여주고 있고 공천이 시스템 공천을 이야기하지만 도덕성 부분에 있어서도 그리고 공정하지도 않고 투명하지도 않다, 이런 식으로 결국에는 이재명 사당화를 위해 가지 않겠냐. 이런 인식들이 있는 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Q. 민주당 공관위가 도덕성 검증을 넘지 못한 6명을 컷오프하기로 잠정 결론을 내렸습니다. 그런데 막말 논란 인사에 대한 검증은 후보자 면접이 끝난 뒤에 종합 심사에서 하겠다 한 것을 두고 뒷말도 있고 또 어제 구체적인 기준이 나왔는데 음주 부분이 빠진 것에 대해서도 뒷말이 있고요. 이거는 어떻게 보세요?
Q.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86세대 운동권 정치 청산, 이걸 전면에 내세우고 사실 민주당을 향한 정확한 타깃팅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거 어떻게 위협적으로 느끼십니까?
Q. 2017년에 친문 패권에 반발하면서 당을 떠났던 이언주 전 의원이요. 민주당 복당 가능성에 대해서 좀 여쭤보겠는데 이재명 대표가 직접 연락을 했다. 이렇게 밝혀지면서 그런데 그러면서도 왜 답은 결론은 내려지지 않고 있냐. 뭐 어떻게 보세요?
Q. 민주당의 텃밭인 호남 지역에서는 최근 전 현직 의원 간의 고발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다선의 전직 그리고 초재선의 현직 의원 간의 감정싸움이 결국에는 이렇게 커지다가 제3지대 그러니까 개혁미래당 같은 이런 쪽에 힘을 더 실어주는 결과로 이어지지 않겠냐. 이런 시각들도 있는데 이거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Q. 더불어민주당 탈당 의원들이 주축이 된 미래대연합 그리고 이낙연 전 대표가 이끄는 새로운 미래. 합쳐서 개혁미래당이라고 4일에 창당을 한다는 건데 민주당발 신당의 성공의 조건은 뭐라고 보세요?
Q. 개혁미래당과 이준석 전 대표의 개혁신당의 통합 가능성은 어떻게 보십니까?
Q.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최근에 노인 무임승차 폐지 그리고 거기에 이어서 여성 공무원의 병역 의무화 이거를 공약으로 들고 나왔는데 이 부분은 어떻게 평가하세요?
Q. 대통령이 어제 5번째 거부권 행사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Q. 여당에서 지금 말하는 독소조항 빼는 것으로 재협상하자. 여지가 있습니까?
Q. 논의가 돼서 가장 합의에 이르는 게 이상적인 부분인데 그렇지 않을 경우에 재표결을 가면 시점은 언제쯤으로 고려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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