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외전 정치 맞수다] 한강벨트 전망은?‥"중량급 도전으로 탈환 가능성" vs "총선 두 달 전‥지금부터 중요"

2024. 1. 31. 15:49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외전]

출연 : 진수희 전 보건복지부 장관 / 최재성 전 청와대 정무수석

Q. 총선 이제 70일 남았습니다. 오늘은 여야 공천 상황부터 이야기를 해보겠는데요. 먼저 여당을 보면요. 한강 벨트를 중심으로 한 출사표 행렬이 눈에 띕니다. 한강 벨트가 지금은 용산을 제외하고는 현재 모두 민주당 현역 의원의 지역구인데 이번에는 국민의힘이 해볼 만하다. 이렇게 평가를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지금 총선 격전지로 한강 벨트가 떠오르고 있는 것 그리고 이번에 국민의힘이 해볼 만한 지역이다, 이렇게 생각하는 것. 두 분은 동의하십니까?

Q. 지금 어느 곳에서는 벌써 국힘 후보가 서너 명씩이나 도전장을 던진 상황인데요. 정영한 공관위원장이 전략 공천할 필요 있으면 과감히 해야 한다라고 밝히면서 당 지도부에서 이제 내리꽂기 하는 거 아니냐, 이런 당내 반발도 나오고 있습니다. 논란이 없는 공천을 위해서 경선이 잘 이루어져야 된다. 이렇게 읽히는데 어떻게 평가하세요?

Q. 한동훈 위원장이 김경율 비대위원의 손도 들어주고 그리고 얼마 전에 윤희숙 전 의원과 임종석 전 실장의 어떤 대결 구도 이 부분에 대해서 뭔가 명확히 선을 표현을 하고 이러면서 '사천'논란도 일고 있는 건데 그런 부분에 논란이 나오자 한 위원장은 공천은 당이 하는 거다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한 위원장이 이렇게 입장을 표명하는 것. 대통령실과는 어느 정도 조율을 하고 있다, 이런 행보로 읽으세요?

Q. '당의 잔류하되 공천을 신청하지 않겠다'라고 한 유승민 전 의원, 그 총선 활용법을 두고 지금 국민의힘이 고심을 하고 있는 것 같은데 수도권 역할론이 지금 유력하게 거론이 되고 있고요. 그러면서 민주당 5선 안민석 의원지역구까지 자객 출마하는 방안도 거론이 되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국민의힘이 유승민 전 의원 카드는 어떻게 활용하면 효과가 극대화될 거라고 보세요?

Q. 민주당 이야기로 넘어가죠. 민주당은 국민참여공천을 통해서 마련된 공천 심사 기준을 어제 구체적으로 공개를 하며 본격적인 공천 심사에 착수를 했습니다. 국민의 응답 1순위가 부패 근절로 나왔다라고 밝혔는데 민주당이 이게 가능하겠냐. 이런 시선들이 있습니다. 큰 틀에서 민주당의 공천 전략은 어떻게 가야 한다고 보십니까? 아까 말씀하셨던 그러니까 계파 갈등이 부각되는 그런 인식을 불식시킬 수 있어야 한다라고 보시나요?

Q. 어제 공개된 구체적인 심사 기준에 음주운전이 빠지면서 이게 또 이재명 대표를 위한 것 아니냐 이런 지적들도 이어지고 있는데 이것에 대해서는 어떤 의견이세요?

Q. 민주당 오늘부터 이제 예비 후보자 공천면접 실시합니다. 이재명 대표도 오늘 면접을 본다, 이렇게 나오던데요. 민주당은 이재명 대표도 경선할 것이다. 단수 공천을 최소화하겠다, 이렇게 밝혔습니다. 어제 한동훈 위원장이 민주당이 선거제정하지 못하고 있는 것, 이재명 대표가 비례대표로 나오고 싶다는 것이다. 이렇게 이야기를 했던데 어쨌든 이재명 대표는 비례 안 하고 경선하겠다는 거예요. 그렇죠? 그래서 이 대목은 어떻게 보세요?

Q. 공천 과정에서 '86 용퇴론', '운동권 퇴진론' 이게 여야 모두 시끌시끌한데 국민의힘의 86 운동권 청산이라는 이 총선 전략은 어떻게 평가하세요?

Q. 어제 이태원 특별법에 대한 재의요구권 거부권 행사한 부분, 두 분께 의견을 여쭙겠습니다. 초법적인 권한을 보유한 것이 문제라는 지적, 그리고 정당성이 없는 거부권 행사라는 입장, 이렇게 서로 엇갈리고 있습니다. 두 분의 입장은 어떠십니까?

기사 본문의 인터뷰 내용을 인용할 경우, [MBC 뉴스외전]과의 인터뷰라고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1400/article/6567406_36493.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