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준명 무궁화신탁 대표, 17대 건설주택포럼 회장 선임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robgud@mk.co.kr) 2024. 1. 31. 15: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사단법인 건설주택포럼은 지난 30일 창립 28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아울러 건설·부동산 시장 개선에 기여한 이들에 대한 시상식에서 권도엽 포럼 고문(전 국토교통부 장관)과 유재봉 명예회장(제16대 회장), 이우진 이레 세무법인 대표와 김재식 한국주택협회 상근부회장이 각각 '자랑스런 건주인 상'과 '공로패'를 수상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30일 열린 창립 28주년 기념식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 건설주택포럼]
사단법인 건설주택포럼은 지난 30일 창립 28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엘리에나호텔(서울 강남구 삼성동 )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박상우 국토교통부장관(포럼 12대 명예회장)과 이춘희 고문(전 세종특별자치시장), 이충재 건설산업연구원장, 이원재 전 국토교통부 차관 등 130여명의 포럼 회원이 참석했다.

또 정기 총회를 통해 권준명 무궁화신탁 대표이사(부회장)를 제17대 회장을 선임했다. 권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포럼의 활발한 연구와 정책 제안활동을 통해 건설주택 분야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개선하는 한편, 미래 부동산 변화 방향과 트렌드를 선도하여 주거문화 향상에 기여하는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건설·부동산 시장 개선에 기여한 이들에 대한 시상식에서 권도엽 포럼 고문(전 국토교통부 장관)과 유재봉 명예회장(제16대 회장), 이우진 이레 세무법인 대표와 김재식 한국주택협회 상근부회장이 각각 ‘자랑스런 건주인 상’과 ‘공로패’를 수상했다.

마지막으로 기조 강연에서 김승배 한국부동산개발협회 회장은 정부의 주요 정책 과제 해결을 위해서는 주거사다리 회복과 도심복합개발, 노후계획도시 정비 등 민관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비아파트·준주택 정책 총괄부서 신설과 금융과 세제 시스템 원칙 재정립, 주거 건설생산 시스템 고도화, 다양한 사업주체의 시장 참여, 선진 개발금융 도입을 정부에 제안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