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율 “곽범, 정관수술 고백→모든 국민이 아는 그날까지” (컬투쇼)

사진=왼쪽부터 이재율, 곽범, 김태균, 최재훈/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사진=왼쪽부터 이재율, 곽범, 김태균, 최재훈/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뉴스엔 권미성 기자]

개그맨 이재율이 곽범의 정관수술을 폭로했다.

1월 3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 사연 진품명품 코너에는 개그맨 곽범이 스페셜 DJ를 맡았다. 가수 최재훈, 개그맨 이재율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재율은 "곽범은 정관수술을 했다"고 고백하자 곽범은 "모두가 다 아는 사실이다"고 답했다.

이재율은 "곽범의 정관수술을 5천만 국민들이 다 알았으면 좋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태균은 "곽범은 정관 수술했다!"라고 큰 목소리로 소리쳐 폭소 유발했다.

앞서 곽범은 라디오에 출연해 "제 나무위키에 곽범을 치면 대한민국의 씨 없는 개그맨으로 나온다. 제가 정관수술을 해서"라고 말랬다.

곽범은 "실제로 그렇게 나오더라. 대한민국 씨 없는 코미디언이라고. 그건 사실이니까"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곽범은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뉴스엔 권미성 mi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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