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홀딩스 "CEO 교체돼도 기존 이차전지 투자전략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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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홀딩스는 올해 신임 최고경영자(CEO) 부임 이후에도 기존 이차전지 관련 투자 전략을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포스코홀딩스는 31일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포스코홀딩스의 리튬 등 이차전지 관련 투자 계획은 내부적으로도 긴 호흡으로 중장기 전략과 수주에 근거해 진행돼 왔고, 향후 신임 CEO 선임 이후에도 집행된 투자를 되돌리거나 포기하는 것은 쉽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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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홀딩스는 올해 신임 최고경영자(CEO) 부임 이후에도 기존 이차전지 관련 투자 전략을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포스코홀딩스는 31일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포스코홀딩스의 리튬 등 이차전지 관련 투자 계획은 내부적으로도 긴 호흡으로 중장기 전략과 수주에 근거해 진행돼 왔고, 향후 신임 CEO 선임 이후에도 집행된 투자를 되돌리거나 포기하는 것은 쉽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 "단기적 환경 변화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리스크를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내부적으로도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올해도 미국 대선이나 다른 상황 변화가 나타날 경우 어떻게 대처할지 관련 부서에서 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포스코홀딩스는 "그간 회사가 추진해 온 성장 전략은 주주가치 극대화라는 전제하에 경영진과 이사회 간 논의를 거쳐 채택된 전략"이라며 "후보추천위원회도 기존에 합의된 회사의 성장 전략을 이해하고 있고, 이를 가장 잘 이행할 수 있는 CEO를 선임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만약 환경 변화에 따라 중장기 전략에 일부 변동이 발생할 경우, 투자자와 사전 합의를 거치겠다"며 "항상 주주의 이익 최우선으로 고려하겠다"고 밝혔다.
이세연 기자 2counti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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