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X박형식, 또 통했다...'닥터슬럼프', 11개국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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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신혜, 박형식이 또 한 편의 인생작을 내놨다.
OTT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닥터슬럼프'(극본 백선우, 연출 오현종)는 지난 30일 넷플릭스의 '대한민국 톱 10 시리즈' 1위에 올랐다.
이들이 망한 인생을 소생시킨다.
한편 '닥터슬럼프' 3회는 다음 달 3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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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이명주기자] 배우 박신혜, 박형식이 또 한 편의 인생작을 내놨다. JTBC 새 토일드라마 '닥터슬럼프'가 흥행 순풍을 탔다.
OTT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닥터슬럼프'(극본 백선우, 연출 오현종)는 지난 30일 넷플릭스의 '대한민국 톱 10 시리즈' 1위에 올랐다.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총 11개국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한국을 비롯해 방글라데시, 홍콩,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이다.
'닥터슬럼프'는 로맨틱 코미디다. 학창 시절 전교 1, 2등을 다투던 남하늘(박신혜 분)과 여정우(박형식 분)가 주인공이다. 이들이 망한 인생을 소생시킨다.
일명 '혐관 맛집'이다. 혐오 관계인 두 사람이 인생 최악의 암흑기에 재회했다. 가장 찬란한 시절과 초라한 현실을 함께 하며 쌍방 힐링 서사를 예고했다.
주연 배우들의 연기가 몰입을 더했다. 박신혜는 번아웃에 걸린 마취과 의사 남하늘로 분했다. 마음의 상처로 힘들어하는 인물을 설득력 있게 표현했다.
박형식은 슬럼프에 빠진 성형외과 의사 여정우 역할이다. 성공 가도를 달렸지만 의문의 의료사고 이후 모든 걸 잃었다. 극단의 감정선을 효과적으로 그렸다.
한편 '닥터슬럼프' 3회는 다음 달 3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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