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 대구의료원 현장방문

이창재 2024. 1. 31. 15: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김재우)는 31일 대구의료원을 찾아 주요 현안 추진 상황 및 의료시설을 점검하고 지역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책임성과 신뢰성 제고를 위한 각별한 노력을 당부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지역 유일 거점 공공의료기관으로서 힘겨운 업무를 수행한 대구의료원 의료진의 노고에 대한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한편, 팬데믹 이후 의료원 운영 정상화를 위해 추진 중인 의료인력 충원, 공공응급의료기능 강화, 통합외래진료센터 건립 등 주요 현안 사항을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펜데믹 이후 대구의료원 운영 정상화를 위한 노력 당부
대구의료원, 지역거점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책임성, 신뢰성 강조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김재우)는 31일 대구의료원을 찾아 주요 현안 추진 상황 및 의료시설을 점검하고 지역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책임성과 신뢰성 제고를 위한 각별한 노력을 당부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지역 유일 거점 공공의료기관으로서 힘겨운 업무를 수행한 대구의료원 의료진의 노고에 대한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한편, 팬데믹 이후 의료원 운영 정상화를 위해 추진 중인 의료인력 충원, 공공응급의료기능 강화, 통합외래진료센터 건립 등 주요 현안 사항을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 소속 시의원들이 대구의료원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대구시의회]

이날 하중환, 정일균 의원 등 현장을 찾은 문복위 소속 시의원들은 신종감염병 유입·확산에 대비한 전환형 격리병동(68병상, 2025년 준공 예정)과 의료환경 개선 및 기능보강을 위해 건립 중인 대구의료원 원스톱 통합외래진료센터 건립(2026년 준공 예정) 등 주요 현안 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대구의료원이 대구시민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공공의료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한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김재우 위원장은 “코로나19 팬데믹을 겪으면서 지역 공공의료기관 역할의 중요성을 절감하게 되었다.”며, 코로나19 대응에 최선을 다한 대구의료원 전 직원의 노고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러면서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의 건강 증진과 신종감염병 대응 준비에 더욱 철저를 기하는 한편, 팬데믹 이후 대구의료원 운영의 정상화를 위해 힘을 모아야 할 때”라며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책임성과 함께 의료경쟁력 및 자생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