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서울 대형 오피스 거래 회복 전망...10조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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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위축됐던 서울 지역 대형 오피스 거래가 올해는 회복 국면을 보여 10조 원 규모로 살아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위축됐던 오피스 거래가 올해에는 약 10조 원 규모로 늘어나면서 전체 상업용 부동산 시장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어 "진행 중인 다수의 거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경우 오피스 시장이 올해 상업용 부동산 투자 시장 회복을 견인할 것"으로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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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위축됐던 서울 지역 대형 오피스 거래가 올해는 회복 국면을 보여 10조 원 규모로 살아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글로벌 종합 부동산 서비스 기업 CBRE코리아는 이 같은 내용의 '2024년 상업용 부동산 시장 전망'을 발표했습니다.
지난해 100억 원 이상인 서울 오피스, 상가, 호텔, 수도권 물류센터 거래를 취합한 상업용 부동산 거래 규모는 14조 8천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 2022년과 비교하면 20% 줄어든 수치로, 특히 오피스 거래 금액은 7조 7천억 원으로 지난해 대비 30% 줄어들었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위축됐던 오피스 거래가 올해에는 약 10조 원 규모로 늘어나면서 전체 상업용 부동산 시장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CBRE코리아는 "부동산 PF 리스크와 증시 악화로 현금 유동성을 개선하기 위해 오피스를 매각하려는 움직임이 관찰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이어 "진행 중인 다수의 거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경우 오피스 시장이 올해 상업용 부동산 투자 시장 회복을 견인할 것"으로 설명했습니다.
또 "고금리와 경기 둔화로 상업용 부동산 시장이 어렵지만, 하반기 미국 등의 금리 인하 기대 등이 투자 시장 회복을 앞당길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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