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 코리안 트러플 '송이 향' 활용 신 메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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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푸드케어&케이터링 아워홈은 K푸드의 맛과 향 소재를 새롭게 개발하고 이를 활용한 프리미엄 간편식 신제품을 선보였다고 1월 31일 밝혔다.
가공 공정 중 휘발되는 향 손실 방지를 위해 자체 개발한 '저온 추출 공법' 기술을 활용하여 국내산 자연 송이버섯이 가진 깊은 향과 풍미를 극대화하였고, 오랜 연구 끝에 가공식품에 적용 가능한 송이버섯 맛 소재 개발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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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푸드케어&케이터링 아워홈은 K푸드의 맛과 향 소재를 새롭게 개발하고 이를 활용한 프리미엄 간편식 신제품을 선보였다고 1월 31일 밝혔다.
이번에 아워홈이 새롭게 선보인 플레이버 소재는 국내산 자연 송이버섯을 원료로 활용한 ‘송이 향 소재’다. 자연 송이버섯은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중국, 일본에서 최고급 식재료로 손꼽히며, 특히 국내산 자연 송이버섯은 9, 10월에만 맛볼 수 있어 더욱 희소성이 높다. 외국에 트러플이 있다면 한국에는 송이버섯이 있는 셈이다.
아워홈은 최고의 송이버섯 향 소재 개발을 위해 원료 선정 단계부터 심혈을 기울였다. 국내산 자연 송이버섯 중에서도 맛의 강도가 가장 높은 버섯을 선별하고 급속 동결 보관 후, 생산에 필요한 양만 해동하여 원료 고유의 맛과 향을 장기간 유지시켰다.
가공 공정 중 휘발되는 향 손실 방지를 위해 자체 개발한 ‘저온 추출 공법’ 기술을 활용하여 국내산 자연 송이버섯이 가진 깊은 향과 풍미를 극대화하였고, 오랜 연구 끝에 가공식품에 적용 가능한 송이버섯 맛 소재 개발에 성공했다.
송이 향 소재를 활용한 제품도 출시했다. 아워홈 프리미엄 한식 브랜드 ‘구氏(씨)반가 송이버섯 들깨탕’은 직접 추출한 송이 향 소재를 활용해 향과 맛 품질을 높였다. 고소한 들깨를 베이스로 우려낸 담백한 국물과 진하고 향긋한 100% 자연산 송이와 국내산 새송이 버섯을 듬뿍 넣어 맛과 영양을 챙겼다.
오지영 아워홈 연구 개발 원장은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 소스, 플레이버 시장은 성장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시장”이라며 “K푸드가 글로벌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만큼, 누구나 독창적이고 차별화된 한식 고유의 맛을 쉽게 낼 수 있는 맛 소재 개발을 지속하여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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