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소식]거창군, 폐자원 보상 교환장소 확대 시행 등

서희원 기자 2024. 1. 31. 15: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거창군은 재활용의무대상 제품·포장재의 재활용률을 제고하고 탈 플라스틱 및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폐건전지, 우유팩, 투명페트병을 새로운 건전지와 롤화장지로 교환해주는 폐자원 보상 교환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주민들은 폐건전지 15개, 우유팩(1000ml) 및 투명페트병(500ml 이상) 각 15개를 교환 장소(재활용 선별 체험 시설, 거창군청 환경과, 읍·면 환경 담당)에 모아오면 폐건전지 1세트, 롤화장지 1개로 교환할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홍보 포스터 *재판매 및 DB 금지


[거창=뉴시스]서희원 기자 = 경남 거창군은 재활용의무대상 제품·포장재의 재활용률을 제고하고 탈 플라스틱 및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폐건전지, 우유팩, 투명페트병을 새로운 건전지와 롤화장지로 교환해주는 폐자원 보상 교환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군은 오는 2월부터 폐자원 보상 교환에 대한 주민들의 높아지는 관심과 참여도에 발맞추어 폐자원 교환 장소를 재활용 선별 체험 시설에서 환경과, 12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의 환경담당까지 확대해 시행한다.

주민들은 폐건전지 15개, 우유팩(1000ml) 및 투명페트병(500ml 이상) 각 15개를 교환 장소(재활용 선별 체험 시설, 거창군청 환경과, 읍·면 환경 담당)에 모아오면 폐건전지 1세트, 롤화장지 1개로 교환할 수 있다.

◇ 거창군, 설 명절 대비 물가안정대책 추진

[거창=뉴시스] 거창군청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경남 거창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성수품 수급 및 안정적인 물가관리를 위해 오는 2월 16일까지를 물가안정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합동점검반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군은 물가안정 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지역물가 안정대책반을 편성해 성수품 20개 품목의 가격동향 파악 및 점검,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 가격표시제 이행 등 불공정 거래 상행위에 대한 행정지도와 점검을 진행한다.

시장과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물가모니터 요원 3명을 투입해 농축산물의 수급상황과 가격 동향을 조사하고, 도 물가동향 홈페이지에 게시해 소비자에게 주요 성수품 가격정보를 제공 할 계획이다.

또 전통시장에서는 물가안정대책의 일환으로 오는 2월 5일부터 소진 시까지 ‘전통시장 이용 고객 온누리상품권 페이백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 거창군, 미래형 사과원 아카데미 7기 교육생 모집

[거창=뉴시스] 거창군청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경남 거창군은 다축형 사과재배 신기술 도입 리스크 최소화를 위한 체계적 전문 인력 육성 교육인 미래형 사과원 아카데미 7기 교육생을 1월 31일부터 2월 9일까지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아카데미는 읍면사무소에서 신청 가능하며, 2월 15일 개강해 4월 4일까지 총 9회에 걸쳐 거창군농업기술센터와 현장에서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40명으로 신청대상은 거창군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는 농업인과 다축과원 조성 의지가 강하며 과원체계 전환을 희망하는 농업인이다. 청년창업농, 후계농, 귀농인, 2025년에서 2026년 다축과원 전환 희망자는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미래형 사과원 아카데미 7기 과정은 국내 최고의 다축전문가를 강사진으로 커리큘럼을 편성해 미래형 사과재배체계로 불리는 다축수형의 이해 및 기반조성, 재배관리, 선진지 견학 등의 교육으로 알차게 구성되어 있다.

한편 거창군 미래형 사과원 아카데미는 거창사과 농정혁신 계획에 따라 2020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1~6기 다축재배 전문인력 254명을 배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w188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