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설 연휴 청소 인력·차량 확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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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설 연휴인 오는 2월 9일부터 12일까지 청소 인력과 차량을 확대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기간 청소 차량은 정상 운영하고 명절 당일(2월 10일)에만 전날 오후 10시부터 당일 오전 5시30분까지 수거한단.
또 명절 연휴 전인 2월 5일부터 7일까지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기 사전 점검과 고장 수리 기동반을 운영,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에도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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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이정민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설 연휴인 오는 2월 9일부터 12일까지 청소 인력과 차량을 확대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명절 음식과 선물 포장 등으로 인해 평소보다 많은 쓰레기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데 따른 조치다.
이 기간 청소 차량은 정상 운영하고 명절 당일(2월 10일)에만 전날 오후 10시부터 당일 오전 5시30분까지 수거한단.
도는 양 행정시와 합동으로 생활쓰레기 처리 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 읍·면·동과 연락체계를 구축하고 쓰레기 관련 생활민원에 신속히 대처할 방침이다.
또 명절 연휴 전인 2월 5일부터 7일까지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기 사전 점검과 고장 수리 기동반을 운영,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에도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강애숙 도 기후환경국장은 “쓰레기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고 도민과 관광객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73jm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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