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문화산업진흥재단, 청주공항·에어로케이와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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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31일 한국공항공사 청주공항, 에어로케이항공과 문화도시 인지도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문화도시 청주의 브랜드 인지도를 확산시켜보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청주는 지역문화진흥법 제15조에 따라 2019년 12월 국가가 인정하는 제1차 법정 문화도시에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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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31일 한국공항공사 청주공항, 에어로케이항공과 문화도시 인지도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문화도시 청주의 브랜드 인지도를 확산시켜보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청주는 지역문화진흥법 제15조에 따라 2019년 12월 국가가 인정하는 제1차 법정 문화도시에 지정됐다.
협약에 따라 3개 기관은 내달 5일부터 3월 4일까지 청주공항 1층에서 청주를 알리는 공동 홍보관을 운영한다.
에어로케이는 청주의 청년 작가가 디자인한 굿즈(기념품) 키트를 가족 단위 탑승객에게 증정하는 행사를 연다.
응모권 추첨을 통해 공동홍보관 참여자나 청주 청년문화상점 '굿쥬'의 구매자에게 에어로케이의 국내외 왕복항공권(1매 2인)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연다.
재단 관계자는 "문화도시 지정 5년 차에 접어드는 올해에는 청주만의 이야기와 콘텐츠를 담은 서적 다시 찾은 보물의 출간기념회를 포함해 다양한 사업들을 펼쳐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vodcas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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